[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코스피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하락 출발한 이후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증시 개장 전 뉴욕증시와 유럽증시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3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5.62p(0.71%) 상승한 2179.88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84억원, 28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777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0p(0.43%) 하락한 678.7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3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0억원, 7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시각 업종별로는 교육서비스(6.53%), 문구류(3.43%), 출판(1.75%), 가정용품(1.75%)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전반이 하락세다. 삼성전자(-0.67%), SK하이닉스(-0.96%), 삼성전자우(-0.20%), 삼성바이오로직스(-1.30%), LG화학(-1.19%) 등이 내림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0원 오른 1205.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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