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경찰이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 추적에 나섰다.
대구지방경찰청은 형사와 수사 분야 인력 600여 명을 동원, 연락이 되지 않는 신천지 교인을 찾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현재 대구시가 전수조사 중인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336명 가운데 670명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거지를 방문하거나 전화 통화 등으로 신천지 교인 소재를 확인해 보건당국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