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홈페이지 먹통…코로나 확진자 정보 파악하려

경상남도 홈페이지 먹통…코로나 확진자 정보 파악하려

기사승인 2020-02-23 15:48:01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 경상남도 홈페이지가 23일 오후 3시 45분 기준 접속 마비 상태다.

앞서 경남도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진자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도민 등이 홈페이지 접속에 한 번에 몰리면서 접속이 마비된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청은 도청 공식 홈페이지 뿐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진자 정보 등을 공개하고 있다.

앞서 김경수 경남지사는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2일 오후 5시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시 4명(1명 전날 확진 판정), 양산시 1명, 거제시 1명, 고성군 1명, 함양군 1명이다.

이로써 이날 오후 9시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창원시 5명, 합천군 3명, 진주시 2명, 양산시 1명, 거제시 1명, 고성군 1명, 함양군 1명 등 총 14명으로 늘어났다.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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