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가 시내버스 전 차량 1617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오는 25일부터 초미립자분무기 59개와 의료용 살균소독제를 버스업체 차고지 및 주요 회차지에 추가 비치해 매일 방역 작업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운행 시마다 살균소독제로 방역을 실시해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각 시내버스업체에서도 운전기사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비치하고 매회 운행 시 차량 실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해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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