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풍부한 산림자원 활용한 녹색 일자리 344명

의성군, 풍부한 산림자원 활용한 녹색 일자리 344명

기사승인 2020-02-24 15:18:25

[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산림분야에 344개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24일 의성군에 따르면 △투자유치 환경조성 △문화관광 일자리 △지속 가능한 농업실현 △이웃사촌, 복지일자리 △사회적경제 일자리 △새로운 도시환경 조성의 6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우선 산림분야 사업에 28억3400만원을 투입해 344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공공부문 연령별 일자리는 청년 70명, 중장년 229명, 노인 45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338명, 여자 6명으로 구성됐다. 산림사업 관련 전문 인력 확보가 어려워 기간제근로자로 한정돼 있다.

구체적 내용으로 △도로변․생활권 주변 가시권 덩굴제거 공공 산림가꾸기 사업에 11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사업에 8명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사업에 110명 △산불 감시원 사업에 200명 △산사태 재해일자리 사업에 4명 △임도관리원 사업에 8명 △산림서비스도우미 사업에 3명 등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장년층 일자리 수요부족에 대비, 전문기술 교육 확대 등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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