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FC 유소년 축구센터가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잠정 휴관에 들어갔다.
개별 회원이 대상인 유소년 축구교실 ‘리틀빅토’를 비롯한 중등반, 성인기초반 등 35개 클래스에 대해서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지난 19일부터 교육을 중단했다. 교육 중단에 따른 남은 회차는 이월 된다.
또 일반인이 예약 후 사용하는 풋살장 및 축구장 대관에 대해서도 대관료를 전액 환불 조치한다.
대구FC 관계자는 “2, 3월 대관 예약 건에 대해 해당 대관료를 전액 환불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3월 1일 자정 오픈 예정이었던 4월 대관 예약 또한 유소년 축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예약 오픈 일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대구FC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추이에 따라 개관 여부를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FC 유소년 축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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