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전문대학이 정시 합격자 등록 마감 후 오는 29일까지 정시 자율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자율모집은 대학 학과별 정원 미달 인원만큼 신입생을 충원하며, 각 전문대 일정에 따라 29일 이전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에 서울, 수도권, 지방거주 수능 5등급, 6등급, 7등급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학상담과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모집 전공은 경영, 회계, 국제통상, 비즈니스창업, 사회복지, 심리, 시각디자인, 체육,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게임, 멀티미디어, 정보통신, 전자공학, 실용음악, 교회음악, 관현악, 성악, 피아노로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나뉘어 학위 취득 과정으로 4년제 대학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입학 관계자는 “자율모집은 학과선택도 어려워 본교에 수험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개강까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빠른 원서접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대학캠퍼스 생활, 지방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제공,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진로로드맵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며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되어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이 연계된다"고 설명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시 지원 횟수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입학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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