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7일 (수)
CJ ENM 오쇼핑부문, 코로나19 확산에 재택근무 시행

CJ ENM 오쇼핑부문, 코로나19 확산에 재택근무 시행

기사승인 2020-02-26 16:28:25

[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재택근무 기간은 2월 27일 ~ 3월 8일까지다. 이 기간에 TV 홈쇼핑 생방송 운영에 필요한 필수 인력을 제외한 임직원은 자택에서 노트북 컴퓨터 및 메신저·SNS·유선을 활용해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23일 정부의 대응 단계도 ‘심각’ 수준으로 격상됨에 따라 내린 조치다. 최대한 선제적으로 임직원 감염 가능성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재택근무 기간에도 사옥 방역 및 공용 공간 소독 조치, 사무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사옥 근무 인력을 위한 보호 조치는 지속할 예정이다.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이재명 대장동 재판’도 대선 이후로…6월24일로 기일 변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이 대통령 선거 이후로 밀린 데 이어, 대장동 재판도 대선 뒤로 미뤄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후보의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5월 잡혀있던 재판 일정을 6월24일로 변경했다. 다음 달 3일 대선으로부터 3주 뒤 날짜다. 당초 대장동 재판은 오는 13일과 27일 각각 77·78차 재판이 예정돼 있었다.이날 오전 이 후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