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려…롯데홈쇼핑, 이달 28일부터 재택근무

코로나19 우려…롯데홈쇼핑, 이달 28일부터 재택근무

기사승인 2020-02-27 10:11:35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롯데홈쇼핑이 임직원 ‘코로나 19’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방송 제작을 위한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금주부터 임산부와 어린이집 휴원, 초등학교 개학 연기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유연근무제를 확대 운영해 왔다.

그러나 감염자 확산이 계속되자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정부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전면적으로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

해당 기간 동안 필수인력을 제외한 임직원들은 자택에서 노트북, 메신저, 유선 등을 활용해 근무하게 된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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