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포항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K(25)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K씨는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L(32)씨도 확진자로 분류됐다.
그는 신천지교회, 해외여행력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들은 자가격리 중이다.
시는 이들이 찾은 장소를 대상으로 소독 후 폐쇄조치에 나서는 한편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