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은 28일부터 우체국 창구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6일 시행된 정부의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우정사업본부, 농협, 공영홈쇼핑 등이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일반소비자들의 마스크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급하게 됐다.
부산·울산·경남 판매지역은 고령자 등 마스크 공급여건이 취약한 읍·면 소재 204개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판매일자는 28일 오후 2시부터 읍·면 소재 우체국에서 판매된다.
판매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하며, 마진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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