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에서 28일 하루에만 3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대구 7번째, 국내에서는 16번째 사망자다.
대구시에 따르면 28일 오전 오전 6시 39분께 70세 여성이 대구가톨릭병원에서 숨졌다. 이 여성은 사망 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이날 오후 4시 30분께에는 94세 여성 확진자가 대구의료원에서 숨졌다. 이 여성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오후 7시께에도 63세 여성이 영대병원에서 사망했는데 사후 조사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로써 코로나19와 관련된 대구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