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최형재 예비후보, '소외계층 긴급 안전망 구축 필요'

[총선]최형재 예비후보, '소외계층 긴급 안전망 구축 필요'

기사승인 2020-03-01 20:00:24

[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최형재 전주 시을 예비후보는 1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마스크 나눔운동’과 ‘소외계층 긴급구호 안전망’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최 후보가 최근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이웃을 살립시다!’ 두 번째 캠페인의 일환이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독거노인 등을 찾아 나서 소외계층들이 재난에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있는지를 점검했다. 

최 예비후보는 “마스크 구입비가 부담되는 저소득층에선 마스크를 빨아서 재사용하는 이들이 나오고 있다”며 “저소득층의 재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재난 대응 물품 지원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가리지 않고 전파되지만 소득수준의 격차가 코로나19 예방과 대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코로나19 처럼 사회적 재난이 장기화하면 저소득층이나 소외계층의 재난 대응력이 떨어지고,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고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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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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