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코로나19 극복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수성구, 코로나19 극복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기사승인 2020-03-01 23:48:02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구에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이성아 수성구청소년수련원장이 1000만 원, 길통증의학과의원 길태영 대표가 100만 원, 더미소치과교정치과의원 송정민 원장이 100만 원, 토마토주간보호센터 손미진 대표가 50만 원, 박기태씨가 200만 원, 김영옥씨가 50만 원, 채희윤씨가 17만 5300원을 수성구에 전달했다.

또 고산1동 새마을협의회 황현덕 회장이 귤 40박스, 떡 400개, 생수 200개를 ㈜사트너 정지훈 대표가 마스크 2만 2240매, 라텍스 장갑 5만개를 ㈜태양이 마스크 1000매를, 대구상공회의소가 빵, 우유 각 300개를, 수성구의회 의장단이 빵, 우유 각 50개를, 대구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명은 회장이 비타민 음료 300개를, 코비한의원 이판제 원장이 건강식품 50박스(1000만 원 상당)를, 이현주씨가 살균제 100개를, 최홍석씨가 살균소독탈취제 100통을 기부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각계각층에서 온정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함께라면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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