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계명문화대가 최근 자발적인 학습 역량 개발과 대학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KMCU 통합마일리지 및 KMCU 인증제 장학금 4억 800만 원을 지급했다.
2019학년도 KMCU 통합마일리지 장학금은 2296명에게 지난해보다 2억 원가량 증가한 총 3억 8000만 원을 지급했으며, KMCU 인증제 장학금은 94명에게 2천 800만 원을 지급했다.
정진경(사회복지상담과 2년) 학생은 솔리언 또래상담자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공동체 등의 마일리지 실적으로 최대 금액인 100만원을 받았다.
‘KMCU 통합마일리지’는 학생들이 정규수업 이외의 시간을 활용해 다독다톡 프로그램, 창의도전 프로그램(DoYo), 자격증 특강 등 계명문화대학교에서 개설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마일리지를 획득하고, 이를 학년도 말에 통합해 학생 개인별로 누적된 마일리지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KMCU 통합마일리지는 학생의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역량개발 활성화를 위해 2017년에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학생이력 관리를 계획하고 학생성공의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또 KMCU 인증제는 계명문화대학교의 인재상과 6대 핵심역량(소통, 창의성, 도덕성, 문화감성, 전공역량, 글로벌역량)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 학업, 진로 및 취업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비교과 프로그램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KMCU 통합마일리지 및 KMCU 인증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