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증환자 200여명,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입소

대구 경증환자 200여명,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입소

기사승인 2020-03-04 15:39:00

 

[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대구 코로나19 경증환자 205명이 4일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에 입소, 치료를 받는다.

버스 11대에 나눠 탄 환자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순차적으로 입소했다.

이들은 16~20일 동안 머물며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환자들과 함께 생활치료센터 합동지원단 76명도 입소를 완료했다.

합동지원단 소속 의료진 28명은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갔다.

이 곳에서 치료 중 중증으로 악화될 경우 안동의료원으로 옮겨 중증치료를 받게 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대구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매일 매일 상황을 직접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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