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코로나 19가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4일 군민 1명에 마스크 1매 총 4만 400매를 배부했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공적마스크가 한정된 수량으로 공급돼 줄을 서고도 사지 못할 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구입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합천군은 마스크를 읍․면사무소에 배부하고, 읍․면사무소에서는 마을 이장을 통해 마을별로 배부하거나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담당 마을별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배부했다.
한편 합천군은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5000여매의 마스크를 배부한 바 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