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5일 코로나19 금산군재난안전 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대전권 출퇴근자 공직자의 금산지역 소비생활을 권고하는 등 코로나 관련 집중관리를 당부했다.
현재 천안 줌바댄스 강사는 금산에 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관련 종교단체도 2월 초부터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금하고 있는 알려졌다. 신천지 신도 등 특정종교 관련 유증상자도 발견된 바 없다고 군은 밝혔다.
문 군수는 “금산군에 코로나19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부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가짜뉴스 등에 현혹되지 말고 너무 불안에 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매주 수요일 진행하던 금산군재난안전 대책본부 대책회의를 3월부터 월요일 군수 주재로 각 실과의 당면 현안업무로 코로나19 대응 추진상황을 보고받아 진행하고 있다.
또한 4일 18시 기준 금산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감염병이 의심되거나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금산군보건소 선변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