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체험 공간 통해 학생 제작 게임 공개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체험 공간 통해 학생 제작 게임 공개

기사승인 2020-03-05 17:20:03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가 교내 체험 공간 마련을 통해 재학생들이 제작한 게임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 게임학과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재학기간 중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의 게임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며 “매년 제작되는 다수의 게임들을 교내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은 이용자의 반응을 파악하고 방문객은 재학생의 제작 수준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체험 공간을 마련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졸업 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면서도 취업에 중점을 둔 실기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는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게임기획콘텐츠, 게임인공지능프로그래밍, 게임아트디자인으로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학기, 심화학기, 캠프, 프로젝트 등의 교육과정을 지나면서 모바일, 온라인, VR,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게임제작을 경험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결과물을 포트폴리오로 활용함으로써 안정적인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덧붙였다.

이를 위해 모션캡처와 VR스튜디오, 시뮬레이터 등의 장비를 교내 마련하고 있으며 개방된 실습실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언제든 개발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매년 지스타에 학생 작품을 출품하고 지난 2019 GGC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1학년도 예비신입생을 위한 우선선발 전형을 진행 중에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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