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최홍석 대구 수성구 자율방범연합회장이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방역약품 100통(1000만 원 상당)을 수성구에 기부했다.
기부된 약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돼 방역소독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수성구자활기업 청소하는마을 등 8개소에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토종순댓국 100개(99만 원 상당)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남서직침 1000만 원, 수성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200만 원, 수성구치과의사회 200만 원, 박태분씨 20만 원의 성금을 수성구에 전달했다.
노순호 동구밭 대표 고체형 세숫비누 450개, ㈜은민에스엔디 마스크 720매, 엠씨씨바이오 살균소독제 280개, 리필용 20개, 박은용 상동주민자치위원장 마스크 480매, 월드비젼 대구경북지부 방호복 300벌,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 방호복 1000벌, 사회적기업 청소하는마을 손소독세 100개, 다팜메디컬 마스크 1000개를 전달해 힘을 보탰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성품을 전달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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