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정상호 기자 = 리클라이너 소파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비단 '코로나19' 때문이 아니어도 집안에서 생활하는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양질의 휴식과 편안한 일상이 대세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노르웨이 리클라이너 소파 전문 브랜드 '노르웨지아'가 직영매장을 통해 1인용 수동, 1인용 유압식, 1인용 전동, 다인용 홈시어터, 디자인소파, 오드크눗센 디자인 체어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 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소파 특성상 직접 앉아보고 본인이 원하는 용도에 맞는지 확인이 필수다.
노르웨지아의 모든 제품은 노르웨이에서 직접 디자인, 엔지니어링이 이뤄지며 전 세계 수직계열화된 직영공장들에서 제조하고 노르웨이 Norskmobelfakta, 독일 TUV, 미국 BIFMA 기준에 맞추어 제작된다. 스틸밴드와 몰드 성형한 콜드큐어폼을 사용해 내구성이 높고, 허리가 정확하게 받쳐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 그룹의 전략적 파트너로 벤틀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명차에 가죽을 공급하는 이태리 마스트로또 등 월드클래스 태너리에서 공수한 천연소가죽 면피로 재질도 차별화했다. 선명한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이 눈에 띈다.
노르웨지아 관계자는 "일반적인 가구 유통구조를 따르지 않고 완제품을 직수입해 운영하는 직영매장을 통해 도매가로 판매가 이뤄진다" 면서 "기본적으로 노르웨지아는 세계 40여 개국에서 뛰어난 가성비로 평가받지만, 국내에서는 더욱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르웨지아는 분당가구거리 판교본점, 경기북부직영점 등에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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