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주 코로나19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 국적의 A(60·성건동)씨가 확진자로 분류됐다.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한 청도 대남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해 온 A씨는 2차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된 후 이상증상을 느껴 3번째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시설 격리 중 구급차 등으로 이동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