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긴급지원금 예산 2억원을 별도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 편성으로 경남도내 의료 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223곳에 5000만원 상당 소독제와 1억 5000만원 상당 마스크를 확보해 배분할 예정이다.
1차로 소독제 1515개를 6일 경남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협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223곳에 전달했으며, 2차로 마스크 수량이 확보 되는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강기철 회장은 "물품(소독제)이 잘 전달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남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이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며 기부금은 코로나19에 어려움에 처해있는 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피해 확산 예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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