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유희숙 익산부시장이 귀금속보석산업 클러스터 조성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지난 5일 유희숙 부시장은 보석마을 조성을 위해 내부도로 및 주차장 가로등 설치 공사가 한창인 왕궁보석가공단지를 비롯해 보석박물관과 전북디자인센터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지역의 대표 산업인 ‘보석’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조성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점을 파악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 부시장은 왕궁보석가공단지와 귀금속보석산업 클러스터 추진현황, 보석박물관 리뉴얼 사업, 기획전시실 활성화 방안 등 보석박물관 현안 업무의 진행 사항을 확인했다.
또 귀금속보석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돼 건립된 전북디자인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 및 관련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업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유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보석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석박물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이며 재개관을 대비해 보수공사 및 시설점검, 기획전시 등 프로그램 사전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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