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생활시설 4곳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 조치를 내렸다.
코호트 격리는 특정 공간에 있는 특정 질병 감염자, 의료진 모두를 외부와 물리적으로 단절시켜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군은 오는 9~22일까지 격리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시설 종사자, 입소자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직원들은 교대 근무를 하게 된다.
현재 시설 4곳의 입소자는 198명, 종사자는 13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