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33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대구시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18분께 대구의료원에서 91세 남성 A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9일 파킨슨병으로 문성병원 입원 중 병원 내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면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달 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파킨슨병 이외에도 고혈압이 있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4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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