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동대구터미널 운영 시간도 단축

코로나19로 동대구터미널 운영 시간도 단축

기사승인 2020-03-10 22:16:29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동대구터미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시와 타 시도 간 노선 감회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운영시간을 기존 24시간에서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동대구터미널 출발 첫차 시간은 포항 방면 오전 6시 29분 막차 시간은 포항 방면 오후 21시 30분으로 조정된다. 운영시간은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나아지고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운영시간 외 동대구역이나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외부 광장 또는 신세계백화점을 통해서 환승이 가능하다.

동대구터미널의 1층 하차장은 변동 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는 관내 모든 터미널의 사업자 또는 관할 보건소 협조를 통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승객이 버스 탑승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고속버스 예매는 코버스, 시외버스는 버스타고 홈페이지 또는 버스타고 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나, 코로나19와 관련해 한시적 부분 결행(탄력운행) 또는 감회 운행이 있을 수 있어 출발 전 예매한 차량의 운행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된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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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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