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구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이 잇따르고 있다.
수성구초등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2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성금 134만 원을 수성구에 전달했다.
김지훈 회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과 헌신적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 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수성구 통장연합회 525만 원, 광주시 광산구 첨단2동 주민자치회 230만 원, 수성구미술가협회 350만 원, 수성구한의사회 200만 원, 강현숙씨가 50만 원의 성금을 수성구에 전달했다.
최육식 두산동 주민자치위원장 마스크 200매, 시지로타리클럽 손소독제 300개, 컵밥 306개, ㈜금복주 희석에탄올 100개, 푸른 평화소비자생활협동조합 생수 2180병, ㈜파코메리 손세정제 20개, 김진호씨 마스크 24개, 신화정씨가 탕약 140포를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성품을 전달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