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7979명(완치 510·사망 67)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대비 110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총 510명이 격리해제됐지만 전날보다 사망자가 1명 증가해 총 67명이 목숨을 잃었다. 방대본은 24만668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이 가운데 22만2728명이 음성으로 나왔다. 현재 1만794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대구가 5928명(사망 48)으로 가장 큰 피해가 보고됐으며, 그 다음은 경북 1147명(사망 16)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지역은 ▲서울 225명 ▲경기 185명(사망 2) ▲충남 115명 ▲부산 100명 ▲경남 85명 ▲세종 32명 ▲강원 29명 ▲인천·울산·충북 각각 27명 ▲대전 22명 ▲광주 15명 ▲전북 7명 ▲전남·제주 각각 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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