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13일 노인종합지원센터에 성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약 28만 명의 독거노인이 가족, 친구, 이웃 등 사회적 관계망과의 교류가 단절되고 사회적 역할상실에 따른 외로움과 고립감 등으로 사회단절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인맞춤돌봄 지원 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 노인상담전화운영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전국 17개 시·도, 647개소의 독거노인보호사업 수행기관에서 3만여 명의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가 독거노인 방문서비스를 수행하면서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2차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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