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수정구 양지동에 거주하는 1946년생 여성이고, B씨는 수정구 위례동에 거주하는 1972년생 여성으로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이다.
A씨는 지난 10일 기침, 옆구리통증 등 증상이 있어 1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오늘 오전 7시1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11일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있어 1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오늘 오전 7시30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성남시에는 14일 오전 8시 현재 확진자는 26명으로 치료 중인 확진자는 23명, 격리해제 1명, 사망자 2명이다.
또한 분당제생병원 내 발생 확진자는 오늘 오전 7시경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시 관리 확진자를 포함해 총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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