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축구선수 김영권의 가족이 화제다. .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김영권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영권과 아내 박세진 씨와의 러브 스토리를 밝히며 “아내가 승무원이었는데 제가 그 비행기를 타게 됐다. 알고보니 제 지인의 친구였다. 그렇게 소개를 받아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박세진 씨는 “진실을 말하라”고 했고, 김영권은 “제가 첫 눈에 반했다. 연애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다. 아내는 김영권에 대해 “축구할 때는 포스 있는데 저와 아이들한테는 엄청난 사랑꾼”이라고 표현했다.
실제로 이날 김영권은 아내에게 뽀뽀를 아끼지 않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어 김영권의 두 아이, 리리 남매가 공개됐다. 6살 딸 리아는 사랑스러운 애교쟁이였다. 생후 27개월된 아들 리현이는 누나가 하는 것은 뭐든지 따라했다. 특히 상큼한 살인미소와 다양한 표정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