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AWS 공인 클라우드종사자 첫자격 취득자 배출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AWS 공인 클라우드종사자 첫자격 취득자 배출

기사승인 2020-03-16 17:07:52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에서는 지난 2월에 프로젝트 빌드업 캠프 최초로 AWS 공인 클라우드 종사자 자격증 취득 과정(AWS Academy Cloud Foundations Course)을 개설해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해당 과정은 해킹바이러스대응/사이버포렌식전공의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2주간에 걸쳐 학생들이 AWS 공인 클라우드 종사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의 개념, AWS의 핵심 서비스, 보안, 아키텍처, 요금 및 지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지도했다. 해당 교육은 정보보안스쿨의 AWS 아카데미 공인 강사인 김영훈 전임 교수에 의해서 교육이 진행됐다.

최근 해당 교육과정을 마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AWS 공인 클라우드 종사자(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자격 취득자가 교내에서 처음 배출되어 화제다.

AWS 공인 클라우드 종사자 시험은 다른 AWS 자격증에서 다루는 특정 기술 역할과 상관없이 AWS 클라우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효과적으로 입증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관계자는 “시험에 합격하기 위하여 권장되는 기술 수준은 기술, 관리, 영업, 구매 또는 재무를 비롯해 어느 역할에서든 최소 6개월 이상의 AWS 클라우드 경험 필요하다”며 “지원자는 AWS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IT서비스 및 이의 사용법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AWS 공인 클라우드 종사자가 되는 것은 어소시에이트 자격증 또는 전문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권장 단계로 향후 클라우드 분야의 실무 전문가로 활약하기 위한 큰 발판이 된다. 현재 AWS 클라우드 전문가는 실무에서의 수요가 높아 졸업 후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국내에 4개뿐인 AWS Academy 회원 기관으로 향후에도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최근 실무에서의 기술 수요가 높은 클라우드/인공지능 기술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보안 정보보안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보보안계열에서는 정보보안, 해킹(악성코드분석), 디지털포렌식(사이버수사), 융합보안(인공지능/IoT)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분화된 3년제 전공과정을 운영 중이다.

현재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에서는 2021학년도 신.편입생 우선선발 모집 중이다. 수능/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교수의 면접과 적성검사를 통해 100%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원서접수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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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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