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16일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20일까지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 통합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폐지조례안, 임실군 재정안정화 기금 설치 운용 조례안 등 총 10건의 조례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신대용 의장은 “3월은 한해 농사를 새롭게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금년도 계획과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시행착오 없이 힘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처해있는 만큼 발 빠른 대응과 선제적 조치를 통해 소상공인 보호 등 우리 군민들이 경제적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진남근 의원을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박상규·조재수 임실군청 퇴직공무원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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