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정부가 신학기 개학을 연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7일 오전 회의를 갖고 신학기 개학 연기 및 대응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후 2시 교육부는 별도 브리핑을 통해 결정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세균 중대본 본부장은 신학기 개학 연기 안건을 보고받고, “아이들의 학습권이 더 이상 침해받지 않도록 긴장감을 갖고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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