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 18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 나왔다.
확진자 A씨는 분당구 정자동에 거주하는 이 병원 원장으로 16일 기침, 콧물 증상이 있어 17일 오후 2시 검체를 채취해 18일 오전 3시38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B씨는 이 병원 간호행정직으로 18일 오전 3시38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61병동과 62병동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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