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 과정은 락앤쿡파티엔 플라워와 전문적인 푸드스타일리스트 양성을 위한 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2년 1월 설립된 락앤쿡파티앤플라워는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tvN ‘집밥백선생’의 푸드스타일링을 비롯해 각종 기업의 케이터링과 VIP립센션을 담당하는 최은주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현재 방송, 지면, 미디어 푸드스타일링 및 케이터링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복합적 푸드컴퍼니이다.
이번 서울호서전문학교와 락앤쿡파티앤플라워의 교육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푸드스타일링의 체계적인 교육방안을 모색하여 교육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연계를 협력해 실력있는 후학 양성을 목표로 공동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 과정에는 현직 조리분야, 외식분야 직장인 및 대표 요식업 아카데미 강사 등이 재학 중인 교육기관으로 현재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남성렬, 김소봉 쉐프가 해당과정의 동문이며, SNS에서 아동요리, 캐릭터 푸드스타일링으로 유명한 꼬야캐릭터 푸드아카데미 이연화 대표 등이 재학하고 있어 양기관의 협약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락앤쿡파티앤플라워 최은주 대표는 “푸드스타일리스트가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직업이 되기 위해서는 실력 있는 후학을 양성해야 하고 이들의 올바른 지식과 직업관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한 이번 협약이 전문적인 이론과 현장의 실무를 겸비한 세계적인 푸드스타일리스트를 양성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협약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는 현재 일주일 1일 수업으로 조리전문가들이 2년제 전문학사 학위 및 4년제 학사학위 취득 후 대학원에 진학하는 주1일 식품조리학 과정을 운영해, 조리전문가, 요리연구가, 영양전문가 등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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