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병원, 선별진료소 오픈 API 데이터 개방

국민안심병원, 선별진료소 오픈 API 데이터 개방

기사승인 2020-03-19 10:22:10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국민안심병원(3월 18일 기준 325개소)’과 ‘선별진료소(같은 날 기준 616개)’ 오픈 API 정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는 이용자가 직접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API를 말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오픈 API 정보는 국민들이 병원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과 의료기관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설치된 ‘선별진료소’에 대한 정보로, ‘지역’(시도, 시군구), ‘의료기관명’, ‘전화번호’, ‘국민안심병원 유형’, ‘검체채취 가능여부’ 등이다.

해당 정보는 매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업데이트 되며, 국민 누구나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현표 빅데이터실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국민들이 보다 빠른 정보를 앱(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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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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