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에서 19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4명 나왔다. 이들 중 2명은 분당제생병원 의료진이다.
이날 첫 번째 확진자(성남#89)는 정자동 거주자로 지난 12일 독일에서 귀국했다. 두 번째 확진자는 은해이동 거주자로 성남#87의 배우자다.
또 이날 분당제생병원서 추가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이들은(성남#91, 92)은 모두 이 병원 81병동 의료인으로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모두 지난 6일부터 자가 격리중이었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 확진자는 총33명이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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