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안산시에서 20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이 확진자는 단원구 고잔동에 거주하는 35세 남성으로 안산 5번째 확진자의 남편이다. 이들은 지난 14일 프랑스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남편은 부인(안산#5)이 지난 16일 확진자로 판정된 이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9일 발열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진단검사에서는 증상 발현이 없어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안산시는 이 확진자의 안산시내 이동경로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자택 및 인근지역 방역소독을 완료됐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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