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지난 2일 부영그룹(이중근 회장)이 대학에 25억원을 쾌척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영그룹이 창신대 재정 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약속한 신입생 전원 '우정 장학생 선발,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 혜택 (572만 원~836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지원 이후 행보다.
창신대는 올해 교육혁신원(△교육개발혁신센터 △글로벌교육역량혁신센터 △비교과교육역량혁신센터 △교육성과평가혁신센터) 개원, IT 기반 최첨단 복합공간으로서의 도서관 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부영그룹의 기부로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창신대는 부영그룹의 전액 장학금 지원 혜택에 힘입어 2020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결과, 경남지역 사립대 경쟁률 1위, 정원 500명 전원 등록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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