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한 명 나왔다.
이 확진자(성남#95)는 분당구 정자동에 거주하는 1992년생 여성으로 분당제생병원 82병동 간호사다.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이날 오전 6시46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 확진자는 총39명으로 성남시 거주 16명, 타지역 23명이다.
한편 20일 분당구 구미동에 거주하는 1995년생 남성(성남#94)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미국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시는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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