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Q7 45 TDI 콰트로’ 출시

아우디 코리아, ‘Q7 45 TDI 콰트로’ 출시

기사승인 2020-03-23 16:18:30

[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SUV인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The new Audi Q7 45 TDI quattro)’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 적은 연료 소비량과 낮은 소음 수준으로 스포티한 주행을 선사한다. 최고 출력은 231 마력, 최대 토크는 50.98kg.m이며,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1초, 최고 속도는 229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5km/l이다. (도심연비: 9.7km/l, 고속도로 연비 11.6km/l)

풀페인트 피니쉬 익스테리어, 파노라믹 선루프, 19인치 5-암 스타 스타일 휠이 적용됐다. 또한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강조할 뿐 아니라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또한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가 적용됐으며,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와 함께,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스티어링 휠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통풍 시트와 앞, 뒷좌석 열선 시트는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공기역학적 형태의 알루미늄 루프 레일은 차량의 스포티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하차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프리센스 360°’ 등이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의 가격은 915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sebae@kukinews.com

배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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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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