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24일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권선구 권선동 권선3지구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50대 부부와 20대 딸로 지난 22일 아버지와 딸에 이어 23일 어머니도 발열과 두통 등 증상을 느껴 가족차량으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체취후 검사를 의뢰했다.

수원시는 이들을 이날 오전 10시10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시켰으며,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후 신속히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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