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경북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오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23일 포항 소상인 100명이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한국노총 전국연합건설노조 김대식 위원장, 김상연 포항지부장, 전국건설플랜트노조 서일억 위원장 등이 오 후보 사무실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정책 연대 뜻을 밝혔다.
지난주에는 시민 선거대책위원 3000명을 돌파하며 지지세 결집을 이끌고 있다.
오중기 후보는 "시민들이 '포항경제를 살려내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려주셨다"면서 "포항재건을 완수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중기 후보는 오는 26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28일 온라인 개소식을 갖고 지지세 확장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