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호주 국적 40대 여성

평택시, 1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호주 국적 40대 여성

기사승인 2020-03-25 11:52:18


[평택=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서 25일 코로나19 1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평택시 용이동 금호어울림 1단지에 거주하는 40대 호주 국적 여성으로 미8군 내 회사에 근무하는 12번째 확진자의 배우자다.

이 여성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시는 병상이 확보되는 대로 이송조치할 예정이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과 동선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 중이다.

평택시는 확진자 자택 주변 및 내부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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