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시흥시에서 25일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정왕2동에 거주하는 1992년생 여성으로 지난 21일 영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여성은 지난 24일 정왕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25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흥시는 이 확진자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거주지 및 주변 지역에 대해 즉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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