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에서 26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성남#105)가 나왔다.
성남시는 "이 확진자가 분당구 백현동에 거주하는 1949년생 여성으로 이날 오후 9시5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22일 발열, 근육통, 두통 증상이 발현됐으며, 성남시의료원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시는 지난달 6일과 16일 용인 소재 강남수지교회 예배해 참석했다는 이 여성의 진술을 토대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동선과 접촉자 등 정보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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