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화성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장지동 자이파밀리에아파트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으로 지난 25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 남성은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인천공항검역소에서 검체 채취후 가족의 차로 거주지로 이동했다.
이 확진자는 이날 오후 4시40분 양성 판정 받아 검역소 확진자-화성시 2번으로 등록됐으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성시는 이 확진자 동거인 1인에 대한 검사 및 자택과 주변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화성시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이 중 완치 퇴원자는 7명, 접촉자는 129명, 능동감시자는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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