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바리스타과 과정에서 지난 25일 마리브리자드(Marie Brizard)사와 함께 프리미엄 식음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리스타대학교 한호전의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식음료 세미나는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오프라인 특강 개최가 어려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마리브리자드사는 1755년에 창립되어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리큐르와 와인, 시럽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프랑스 회사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 학생들과 교수진, 마리브리자드 사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여러 칵테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호전 바리스타학과 과정 조재덕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세미나는, 재학생들이 다양한 칵테일을 만들어 보여주었으며, 이후 김정훈 교수의 푸스카페 칵테일 ‘B52’ 시연으로 마무리됐다.
바리스타대학 한호전 조재덕 교수는 “개강 연기로 인해 학교에 오지 못 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이번 온라인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학교에 오게 되면 이번 특강보다 더 많은 칵테일을 만들 수 있으니, 기대하는 마음으로 수업을 준비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세미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바리스타학교 한호전은 탄탄한 교내 커리큘럼 외에도 이와 같은 많은 특강 및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마리브리자드사와의 특강도 이번 이외에 추가로 더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많은 커피, 와인, 칵테일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을 현장 능력이 있는 전문가로 성장시키고 있다.
한호전은 현재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이외의 교내 전 과정에 대해 2020학번 추가모집과 2021학번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원서 지원은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juny@kukinews.com